골반 통증은 허리(요추)·엉덩관절(고관절)·천장관절(SI)이 서로 보상하며 섞여 나타나기 쉽다. 그래서 위치보다 “어떤 움직임에 반응하느냐”가 중요하다.
1) 허리(요추) 성격이 섞인 패턴
- 허리 굽힘·폄에 따라 통증이 크게 변한다.
- 기침·재채기, 오래 앉기에서 악화되는 경우가 있다.
- 엉덩이로 퍼져도, 중심은 허리 움직임에 더 민감한 편이다.
2) 엉덩관절(고관절) 성격이 섞인 패턴
- 사타구니 앞쪽 통증, 깊이 앉기·차 타기에서 민감하다.
- 다리 위치(모음/회전)에 따라 통증이 달라진다.
- “걸림/찍힘” 같은 기계적 느낌이 동반될 수 있다.
3) 천장관절(SI) 성격이 섞인 패턴
- 엉치뼈 주변 한 점이 묵직하고, 비대칭 자세에서 악화되기 쉽다.
- 한쪽 다리에 기대 서기, 침대에서 돌아눕기에서 불편감이 늘 수 있다.
- 길게 걷기보다 “자세 전환”에서 찌뻐근함이 두드러질 때가 있다.
4) 섞여 있을 때의 실전 힌트
- 허리 움직임에 더 민감하면 허리 비중이 크다.
- 다리 위치(굽힘·회전)에 더 민감하면 고관절 비중이 크다.
- 비대칭 체중 지지·자세 전환에 더 민감하면 SI 비중이 커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