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기는 “회복 속도를 높이는 시기”라기보다 “악화 고리를 끊는 시기”다. 이 시기에 무리하면 통증이 길어지고, 보행 패턴이 망가져 허리·무릎까지 연쇄 부담이 생기기 쉽다.
1. 급성기 목표
- 통증·부기·열감 같은 과민 반응을 낮추는 것이 목표다.
- 절뚝거림을 최소화해 보행 보상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2. 급성기 원칙
- 통증을 올리는 각도(깊은 굽힘, 비틀림, 한 발 지지)를 일시적으로 줄여야 한다.
- “아프면 참고 늘리기”보다 “안 아프게 쓰기”가 우선이다.
- 걷기는 완전 금지보다, 통증 반응을 보며 짧게 나누는 방식이 유리하다.
3. 실전 팁
- 서기·걷기 시간이 길면 20-30분 단위로 끊어 휴식을 넣는 전략이 좋다.
- 옆으로 누울 때 엉덩이 바깥 통증이 있으면 다리 사이에 베개를 끼우는 편이 낫다.
- 통증이 뚜렷한 날에는 언덕·계단·보폭 큰 걷기를 줄이는 편이 낫다.
4. 즉시 평가가 필요한 패턴
- 체중부하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아프면 골절·피로골절 가능성을 배제해야 한다.
- 발열·오한·붉은 부기처럼 전신 증상이 동반되면 감염성 문제를 우선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