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발목 염좌는 정강뼈(경골)와 종아리뼈(비골)를 묶는 경비인대(신데스모시스)가 손상되는 패턴이다.
일반 외측 염좌보다 회복이 오래 가는 편이다.
1. 손상 기전
- 발등굽힘(배측굽힘) 상태에서 발이 바깥으로 돌아가며(가쪽돌림, 외회전) 틀이 벌어질 때 생기기 쉽다.
- 태클, 착지 실패, 스키·축구·미식축구 등에서 흔하다.
2. 증상·특징
- 발목 바깥 인대보다 “발목 위쪽(정강이 아래)” 통증이 두드러질 수 있다.
- 걷기보다 비틀기·계단·방향 전환에서 더 아플 수 있다.
- 체중부하에서 깊은 통증이 오래 남는 경향이 있다.
3. 재활 핵심 포인트
- 초기에는 틀 벌어짐을 줄이는 보호 전략이 중요하다.
- 조기 점프·러닝 복귀는 통증을 장기화시키기 쉽다.
- 발목 가동성, 종아리·비골근 반응, 균형 훈련을 단계적으로 회복해야 한다.
4. 상담이 필요한 상황
- 발목 위쪽 통증이 뚜렷하고 보행이 잘 안 되는 경우다.
- 2-3주가 지나도 체중부하 통증이 크게 줄지 않는 경우다.
- 반복 염좌와 달리 “비틀 때 심한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