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erior Drawer 테스트는 발목이 안쪽번짐(내번)으로 접질린 뒤, 전거비인대(ATFL) 손상 여부를 빠르게 가늠할 때 쓰는 대표 검사다.
핵심은 “통증”보다 “앞쪽으로 밀리는 정도 + 끝감(end-feel)” 비교다.
1. 무엇을 보는 검사인가
- 주 평가 구조는 전거비인대(ATFL)다.
- 외측 발목 염좌(가장 흔한 삐끗함)에서 우선적으로 본다.
2. 검사 방법(개요)
- 자세는 앉거나 누운 자세가 흔하다.
- 무릎은 살짝 굽혀 종아리 근육 긴장을 줄이는 편이 유리하다.
- 발목은 약간 발바닥굽힘(저측굽힘) 10-20도 정도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 한 손으로 정강뼈(경골)를 고정하고, 다른 손으로 발꿈치뼈(종골)를 잡아 발을 앞쪽으로 당긴다.
- 반드시 반대쪽과 비교해 차이를 본다.
3. 양성 소견(의심 소견)
- 반대쪽보다 발목이 앞쪽으로 더 많이 미끄러지는 느낌이 크다.
- “단단하게 멈추는 느낌”이 약하고, 끝이 흐물흐물한 끝감이 느껴진다.
- 같은 동작에서 바깥쪽 발목 통증이 뚜렷하게 재현된다.
4. 해석할 때 주의 포인트
- 급성기 부기·근경직이 심하면 실제 불안정성이 있어도 덜 움직여 보일 수 있다.
- 통증 때문에 힘이 들어가면(긴장) 움직임이 인위적으로 줄어들 수 있다.
- 단독으로 “완전 파열/부분 파열”을 확정하는 검사는 아니며, 다른 검사·경과·기능 소견과 함께 본다.
⚠️ 주의점
- 특수검사는 전문가가 관절을 고정하고 힘의 방향·각도를 통제해 시행하는 평가로, 일반인이 따라 하면 통증이 악화되거나 손상이 커질 수 있어 직접 시행하지 않는 것이 좋다. 본 내용은 원인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 정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