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은 발꿈치뼈(종골)에서 발가락 쪽으로 이어지는 족저근막(발바닥 근막)이 과부하로 자극되며 통증이 생기는 상태다. 특히 “아침 첫 걸음” 통증 패턴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1. 족저근막염의 정의
- 족저근막 부착부(주로 발꿈치 안쪽) 주변에 미세 손상이 누적되어 통증이 나타나는 상태다.
- 염증이 주된 경우도 있지만, 실제로는 과부하로 인한 힘줄병증(퇴행성 변화) 양상이 섞이는 경우가 많다.
2. 주요 증상·특징
- 아침 첫 걸음에 발꿈치 안쪽이 찌릿하게 아프다.
- 조금 걷고 나면 풀리는 느낌이 들다가, 오래 서 있거나 많이 걸은 날 저녁에 다시 뻐근해질 수 있다.
- 맨발로 딱딱한 바닥을 걸을 때 통증이 더 올라오기 쉽다.
3. 흔한 원인·악화 요인
- 러닝·점프·걷기 급증, 체중 증가, 장시간 서 있기다.
- 종아리 뻣뻣함, 발등굽힘 제한, 아치 지지 약화가 동반되기 쉽다.
- 쿠션이 무너진 신발, 얇은 실내화, 딱딱한 지면이 악화 요인이다.
4. 초기 관리·재활 포인트
- 통증이 강한 시기에는 장시간 보행·점프를 줄이는 것이 우선이다.
- 종아리–아킬레스 유연성, 발바닥 근막 과긴장을 같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 발 속근육(아치 지지)과 종아리 지구력을 단계적으로 회복시키는 흐름이 필요하다.
5. 상담이 필요한 상황
- 2-4주 이상 통증이 뚜렷하게 줄지 않는 경우다.
- 발꿈치 바깥·전체가 붓거나, 밤에도 심하게 아픈 패턴이 동반되는 경우다.
- 한 발 체중부하가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강해지는 경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