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염좌는 발목뼈를 붙잡는 인대가 늘어나거나 일부가 찢어져, 통증·부기·불안정감이 생기는 상태다.
가장 흔한 스포츠 손상 중 하나지만, 초기 관리가 부실하면 반복 염좌와 만성 통증으로 이어지기 쉽다.
1. 발목 염좌의 정의
- 발목 인대가 과도하게 늘어나거나 부분 파열되는 손상이다.
- 뼈 손상(골절)과 달리 “인대 중심” 손상이라는 점이 핵심이다.
- 통증 위치와 손상 기전(접질림 방향)에 따라 손상 인대가 달라진다.
2. 등급(Grade) 분류
- 1도(경도)다.
- 인대가 늘어난 수준이며, 통증·부기는 있으나 보행은 어느 정도 가능하다.
- 2도(중등도)다.
- 인대 부분 파열이며, 부기·멍이 뚜렷하고 체중부하가 어려울 수 있다.
- 3도(중증)다.
- 인대 완전 파열 가능성이 있으며, 불안정감이 크고 보행이 매우 어렵다.
3. 흔한 증상·특징
- 접질린 직후 발목 바깥 또는 안쪽에 급성 통증이 생긴다.
- 부기, 열감, 멍이 시간이 지나며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
- 발목을 디딜 때 불안정하거나 “푹 꺼지는 느낌”이 동반될 수 있다.
4. 회복이 늘어지는 대표 이유
- 부기·통증이 남아 있는데도 조기 복귀로 다시 접질리는 패턴이다.
- 가동성만 늘리고 균형·반응 속도(고유수용감각) 훈련이 빠지는 패턴이다.
- 종아리·발목 근력과 착지 패턴 교정 없이 테이핑에만 의존하는 패턴이다.
5. 의료진·재활 상담이 필요한 상황
- 4걸음 이상 걷기 자체가 어렵거나,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다.
- 발목 뼈 주변을 눌렀을 때 특정 지점이 예리하게 아픈 경우다.
- 2-3주가 지나도 부기·통증·불안정감이 뚜렷한 경우다.
- 반복적으로 삐끗하며 운동 복귀가 계속 실패하는 경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