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과사용은 종목마다 “어디에 어떤 힘이 반복되느냐”가 다르다. 같은 팔꿈치 통증이라도 원인 체인이 다르면 관리 전략도 달라진다.
1. 야구·핸드볼(던지기 종목) 패턴
- 팔꿈치 안쪽(UCL, 전완 굽힘·회내 근군) 과부하가 대표적이다.
- 투구량 급증, 휴식 부족, 폼 붕괴가 핵심 위험요인이다.
- 안쪽 통증 + 저림(자신경) 조합이 나타날 수 있다.
2. 클라이밍 패턴
- 강한 그립 + 손목·손가락 부하가 팔꿈치 힘줄로 전달된다.
- 바깥쪽(테니스엘보) 또는 앞쪽(이두·전완) 과부하가 흔하다.
- 당기는 동작에서 어깨·견갑이 흔들리면 팔꿈치가 과하게 버티게 된다.
3. 종목 공통 핵심
- “훈련량(볼륨) + 강도 + 회복” 3요소가 균형을 잃으면 과사용이 시작된다.
- 팔꿈치만 강화해도 해결이 안 되는 경우가 많고, 견갑·손목 체인을 같이 손봐야 한다.
4. 재발을 줄이는 포인트
- 기술(폼)과 훈련량을 같이 조절한다.
- 전완 지구력 훈련과 손 사용 전략(그립, 도구)을 함께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