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아픈가”는 원인을 좁히는 데 가장 강력한 정보다. 아래는 상황별로 흔한 패턴과 체크 포인트다.
1) 들기(가방·장바구니·물건 옮기기)
- 바깥쪽 통증: 손목을 펴고 버티는 패턴이 많다
- 안쪽 통증: 강한 그립 유지가 핵심 트리거인 경우가 많다
체크: “가벼운 것에서는 괜찮고 무거울수록 아픈지” 기록하면 부하-통증 관계가 보인다
2) 던지기(야구·배드민턴·테니스 서브 포함)
- 일상에서는 괜찮다가 던질 때만 안쪽 통증이 나타나면 UCL 부하 패턴을 본다
체크: 통증이 “특정 각도·타이밍”에만 나타나는지 기록하면 단서가 된다
3) 타이핑·마우스
- 바깥쪽 통증 + 전완 뻣뻣함이 흔하다
체크: “몇 분 후 시작되는지(발현 시간)”이 가장 중요하다. 이 시간이 짧아지면 악화 흐름이다
4) 클라이밍·헬스(그립 운동)
- 전완 전체 피로가 먼저 쌓이고, 이후 안쪽/바깥쪽 통증으로 분화되는 경우가 많다
체크: 운동 직후보다 “그날 밤/다음 날”이 더 아픈지 확인하는 것이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