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ent 테스트는 자신경 지배 근육(엄지 모음근 등)이 약할 때, 물건을 잡는 방식이 보상 패턴으로 바뀌는지 보는 검사다.
1. 검사 목적
- 자신경 기능 저하로 엄지 모음(thumb adduction)이 약해졌는지 확인한다.
2. 필요한 상황
- 새끼손가락·약지 저림과 함께 손 힘이 약해진 느낌이 있는 경우다.
- 집기 동작이 서툴러지고 종이를 잘 잡지 못하는 경우다.
3. 검사 방법(전문·자가 모두 가능하나 안전하게)
- 종이를 엄지와 집게손가락 사이에 끼우고, 상대가 종이를 빼려고 한다.
- 엄지가 “눌러 붙여 잡는지(모음)”를 관찰한다.
4. 결과 해석
🔹 음성(정상에 가까움)
- 엄지가 곧게 유지되며 종이를 잘 버틴다.
🔹 양성(자신경 약화 의심)
- 종이를 잡기 위해 엄지 끝마디가 굽혀지며(무릎손가락처럼) 보상한다.
→ 엄지 모음근이 약해져 엄지 굽힘근으로 대체하는 패턴이다.
5. 주의점
- 통증 유발 검사가 아니라 기능 관찰 검사다.
- 결과가 애매하면 “반대손과 비교”가 핵심이다.
6. 재활 관점 활용
- 자신경 문제 의심 시 악물듯 쥐는 습관을 줄이고, 손의 미세 근육 기능 회복을 계획하는 단서가 된다.
⚠️ 전문가 시행 안내
이 검사는 관절 고정, 힘의 방향·강도 조절, 해부학적 위치 인식이 필요한 전문 특수검사다. 일반인이 스스로 따라 시행할 경우 통증을 악화시키거나 실제 상태와 다른 반응을 이상 소견으로 오해할 위험이 있다. 이 검사는 자가 확인용이 아니라 의료진의 평가 논리를 이해하기 위한 설명용 검사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