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관절은 크게 움직이는 관절이 아니라 “하중을 전달하는 관절”이다.
문제의 핵심은 관절이 크게 어긋났다는 것보다, 골반고리의 하중 전달이 불안정하거나 과민해져 통증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1. 정의
- SI 관절 및 주변 인대·근육이 과민해져 골반/허리 통증이 나타나는 패턴이다.
- 허리, 엉덩이, 사타구니, 허벅지 뒤쪽으로 통증이 퍼져 보일 수 있다.
2. 주요 증상·특징
- 한쪽 골반 뒤(엉치뼈 주변)가 찌뻐근하거나 콕콕 쑤신다.
- 오래 서기, 한 발 지지, 계단에서 불편해지기 쉽다.
- 침대에서 돌아눕기, 차에서 내릴 때 통증이 재현되기도 한다.
3. 위험 요인
- 임신·출산 후 골반 인대 이완과 연관될 수 있다.
- 최근 운동량 급증, 한쪽 다리 지지 스포츠가 많다.
- 둔근·코어 지구력 저하로 하중 전달이 흔들린다.
4. 재활이 중요한 이유
- SI 관절은 “강하게 늘리는 스트레칭”보다 “안정화”가 핵심이다.
- 핵심은 다음과 같다.
- 골반 안정: 중둔근, 심부 코어, 내전근 협응을 회복한다.
- 비대칭 사용 교정: 한쪽으로 체중 싣는 습관을 줄인다.
- 보행·계단 패턴 수정: 통증을 올리는 움직임 조합을 줄인다.
5. 상담이 필요한 상황
- 3–4주 이상 통증이 지속되고 일상이 제한된다.
- 다리 저림·힘 빠짐 같은 신경 증상이 동반된다.
- 넘어짐 이후 통증이 시작됐고 점점 악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