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근관증후군·팔신경 포착 이후에는 신경을 “스트레칭”하기보다, 부드럽게 미끄러지게(gliding) 하는 운동이 많이 사용된다.
1. 신경 글라이딩의 개념
- 신경을 양 끝에서 세게 잡아당기는 것이 아니라, 한쪽 끝은 늘어나고 다른 쪽은 약간 풀어지는 식으로 신경이 통로 안에서 미끄러지게 만드는 패턴이다.
2. 대표적인 적용 대상
- 수근관증후군(정중신경 포착)
- 척골신경 포착(팔꿈치 안쪽, 손목 가이온관 등)
- 다른 상지 신경 포착 증후군 이후 재활 단계
3. 기본 원칙
- 저강도, 짧은 범위, 여러 번 반복이 기본이다.
- 운동 중 저림·통증이 빠르게 강해지면, 범위·횟수를 줄이거나 중단해야 한다.
- 수술 직후나 급성 악화기에는, 의료진이 허용한 시점·범위 안에서만 시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