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의 목적은 “정확한 진단”이 아니라 패턴(트리거·시간대·부하)을 찾는 것이다.
1. 무엇을 기록하나(최소 세트)
- 강도: 0–10 점수(통증/저림 각각)
- 빈도: 하루 몇 번(0/1–2/3–5/6+)
- 지속시간: 1회당 몇 분(1–5/5–30/30분+)
- 유발 동작: 키보드·마우스/스마트폰/문고리/병뚜껑/푸시업/운동
- 위치: 엄지쪽·새끼쪽·손바닥(손목 앞)·손등(손목 뒤)·손가락 관절
2. 방법(기록 템플릿)
- “언제(시간)” + “무엇을(동작)” + “어디가(위치)” + “얼마나(강도/지속)” 4줄로 적는다.
- 예: 15:30 키보드 40분 후 손바닥쪽 저림 6/10, 10분 지속이다.
3. 해석(패턴 읽기)
- 야간/새벽 저림이 반복되면 신경 압박 패턴을 의심하는 단서가 된다.
- 비틀기(문고리·병뚜껑)에서 새끼쪽 통증이 뚜렷하면 TFCC/자쪽 구조 과부하 가능성이 커진다.
- 엄지 집기에서 엄지쪽 통증이 반복되면 드퀘르벵/CMC 과부하 단서가 된다.
4. 다음 단계
- 3일만 기록해도 트리거가 보인다. “가장 자주 유발되는 동작 1개”를 먼저 줄이는 전략이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