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테스트 개요
Sharp–Purser 테스트는 상부 경추(C1–C2) 불안정, 특히 가로인대 기능 저하를 의심할 때 시행하는 검사다. 목을 살짝 굽힌 상태에서 머리를 뒤로 밀어 C1의 전위가 줄어들 때 ‘클렁’ 느낌이나 증상 변화가 나타나는지 확인한다.
2. 테스트가 필요한 상황
- 류마티스 등 염증성 질환 병력이 있고 목 통증·신경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다
- 고개 숙일 때 저림, 보행 불안정, 불안정감이 심해지는 경우다
- 상부 경추 불안정이 의심되는 병력(외상·수술 등)이 있는 경우다
3. 검사 방법
이 검사는 위험도와 연관될 수 있어 숙련된 전문가가 시행해야 한다. 환자는 앉은 자세에서 고개를 가볍게 숙인다. 검사자는 C2를 고정하고 이마를 지지한 뒤 머리를 뒤로 밀며 미끄러짐 느낌과 증상 변화를 관찰한다.
4. 검사 결과 해석
음성은 과도한 유격이나 특이 변화가 없는 경우다. 양성은 ‘클렁’ 같은 미끄러짐이 느껴지거나, 신경 증상이 뚜렷하게 변하는 경우다. 상부 경추 불안정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한다.
5. 자가검사 주의점
자가검사로 시도하면 위험하다. 상부 경추 불안정이 있으면 반복적인 자가 조작이 신경·혈관 구조에 부담을 줄 수 있다.
6. 재활 관점에서의 활용
불안정이 의심되면 고충격 조작이나 강한 스트레칭을 피하고, 심부 경추 근육 조절, 고유감각 훈련, 체간 안정화 등 안전한 범위의 재활을 우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