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비특이적 허리통증은 검사에서 뚜렷한 구조적 병변이 없거나, 있더라도 통증과 1:1로 연결되지 않을 때 사용하는 용어다.
즉, 허리가 3개월 이상 아프지만 “딱 이 부분 때문이다”라고 말하기 어려운 경우가 여기에 해당한다.
1. 만성 비특이적 허리통증의 정의
- 3개월 이상 지속되는 허리통증이 있으나, 디스크 탈출, 골절, 심한 협착 등 명확한 단일 원인이 확인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 근육·인대·관절·근막·자세·수면·정서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2. 만성 비특이적 허리통증의 주요 증상·특징
- 어느 한 점을 콕 집기보다 넓은 범위의 뻐근함·당김·피로감이 특징적이다.
- 활동량, 스트레스, 잠을 얼마나 잘 잤는지에 따라 통증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
- 영상검사 결과와 통증 정도가 꼭 비례하지 않는 경우가 흔하다.
3. 만성 비특이적 허리통증의 주요 위험 요인
- 오래 앉아서 일하는 생활, 불규칙한 활동량
- 허리·둔근·코어 근력 부족, 운동 회피
- 수면 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우울·불안 등 정서적 요인
- 과거 허리통증 경험으로 인한 통증에 대한 두려움과 과도한 경계
4. 만성 비특이적 허리통증에서 재활이 중요한 이유
이 경우 “검사 이상 소견 찾기”보다, 통증 패턴·생활습관·근력·유연성을 종합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치료의 중심이 된다.
- 규칙적인 가벼운 유산소 운동(걷기 등)으로 혈류와 전신 컨디션을 개선해야 한다.
- 코어·둔근·고관절 근력 강화로 허리에 집중되는 부담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 장시간 한 자세를 피하고, 작업환경(책상·의자 높이 등)을 몸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
- 통증에 대한 설명·교육을 통해 “조금 아프다고 곧 망가지는 것은 아니다”라는 이해를 돕는 것도 중요하다.
5. 만성 비특이적 허리통증에서 의료진·재활센터 상담이 필요한 상황
- 허리통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며 일상·기분·수면에 큰 영향을 주는 경우
- 좋아졌다가도 비슷한 통증이 자주 재발해 생활 패턴이 계속 흔들리는 경우
- 체중 감소, 발열, 밤에만 심한 통증 등 일반적인 근골격계 통증과 다른 양상이 동반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