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과 함께 엉덩이·허벅지·종아리 뒤로 저림·전기 오는 느낌·타는 느낌이 동반되면, 통증의 퍼지는 경로를 정확히 기록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1. 통증이 퍼지는 방향 나누기
- 허리에서 엉덩이까지만 내려가는지
- 엉덩이 → 허벅지 뒤 → 종아리 → 발까지 이어지는지
- 주로 뒷쪽(후면)인지, 옆쪽·앞쪽인지도 함께 구분한다.
2. 셀프 체크 방법
- 통증이 있을 때, 손으로 허리, 엉덩이, 허벅지 뒤, 종아리·발을 순서대로 가리켜 보며 “어디까지 내려가는 느낌인지” 스스로 확인한다.
- 눕거나 앉은 상태에서 천천히 무릎을 펴거나 허리를 숙였을 때 퍼지는 느낌이 더 심해지는지, 위치가 바뀌는지도 느껴본다.
- 어느 쪽 다리만 아픈지(오른쪽 vs 왼쪽 vs 양쪽)도 함께 정리한다.
3. 기록 예시
- “허리 + 오른쪽 엉덩이까지만 뻐근, 허벅지 아래로는 안 내려감.”
- “오른쪽 엉덩이에서 시작해 허벅지 뒤·종아리까지 찌릿, 앉아 있을 때 심해짐.”
4. 참고해야 할 점
- 엉덩이·다리 뒤 통증이 있어도 허리 근육, 엉덩이 근육, 좌골신경, 디스크, SI 관절 등 원인이 다양할 수 있다.
- 통증의 범위와 느낌을 자세히 묘사하는 것에 집중하고, 해석은 전문가 평가에 맡기는 편이 안전하다.
5. 자가 체크의 한계
이 셀프 체크는 방사통의 경로를 정리하기 위한 도구다.
다리로 퍼지는 통증이 점점 강해지거나, 힘 빠짐·저린 느낌이 지속되면, 자가검사보다 빠른 진료와 전문 평가가 우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