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추관 협착증은 허리 척추관·신경 통로가 좁아져 신경다발이 눌리는 질환이다.
주로 나이가 들면서 디스크·뼈·인대가 두꺼워지고 자라나면서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1. 요추관 협착증의 정의
- 척추관, 신경이 나가는 구멍(추간공)이 디스크 팽륭, 인대 비후, 골극 등으로 좁아져 신경다발·신경뿌리가 만성적으로 압박받는 상태를 말한다.
2. 요추관 협착증의 주요 증상·특징
- 일정 거리(예: 5–10분) 이상 걸으면 다리가 저리고 터질 듯 불편하거나 힘이 빠지는 느낌이 나타난다.
- 잠시 앉아서 쉬거나 허리를 굽히면 증상이 완화되어 다시 걸을 수 있는데, 이를 간헐적 파행이라고 부른다.
- 허리통증 자체보다 엉덩이·허벅지·종아리의 저림·둔한 통증이 더 불편한 경우도 많다.
- 양쪽 다리 모두 증상이 나타나는 패턴도 흔하다.
3. 요추관 협착증의 주요 위험 요인
- 나이 증가에 따른 퇴행성 변화
- 디스크 높이 감소, 골극 형성, 황색인대 비후 등
- 오래 서 있는 생활, 허리 과사용
- 선천적으로 척추관이 좁은 경우
4. 요추관 협착증에서 재활이 중요한 이유
모든 협착증이 곧바로 수술 대상은 아니며, 보행 능력 유지·근력 관리·통증 조절을 통해 삶의 질을 지킬 수 있다.
- 허리 과신전 줄이기
- 허리를 과도하게 뒤로 젖히는 자세는 협착을 악화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 허리를 약간 굽힌 자세에서의 유산소 운동
- 실내 자전거, 약간 상체를 숙인 걷기 등으로 통증을 덜 느끼며 운동할 수 있다.
- 둔근·허벅지 근력 강화
- 다리 근력이 좋아야 협착이 있어도 보행 거리를 유지하기 쉽다.
- 필요 시 보행 보조도구 사용 교육이 도움이 될 수 있다.
5. 요추관 협착증에서 의료진·재활센터 상담이 필요한 상황
- 걷는 거리·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경우
- 다리 저림·힘 빠짐이 깊어져 계단·경사로 오르기가 힘들어지는 경우
- 소변·대변 조절 이상, 회음부 감각 감소가 동반되면
응급 평가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