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추 추간판탈출증은 흔히 말하는 “목 디스크”에 해당한다.
추간판 섬유륜이 찢어지거나 크게 손상되어, 수핵이 뒤·옆으로 탈출해 신경을 직접 자극하는 상태를 말한다.
1. 경추 추간판탈출증의 정의
- 경추 추간판 중앙의 수핵이 섬유륜 바깥쪽까지 밀려 나와, 신경근 또는 척수를 압박하는 상태다.
- 탈출 방향·크기·위치에 따라, 단순한 목 통증부터 팔·손 저림·근력 저하까지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난다.
2. 경추 추간판탈출증의 주요 증상·특징
- 목에서 어깨·팔·손으로 이어지는 전기가 오는 듯한 방사통이 나타날 수 있다.
- 특정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거나 젖힐 때 통증·저림이 증가하는 패턴이 흔하다.
- 팔 힘이 빠지는 느낌,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는 느낌이 생길 수 있다.
- 심한 경우, 특정 손가락 쪽 감각 저하·저릿함이 뚜렷하게 구분되기도 한다.
3. 경추 추간판탈출증의 주요 위험 요인
- 장기간의 거북목·굽힘 자세, 고개를 앞으로 빼고 일하는 습관
- 반복적인 충격·진동(운동, 작업 환경 등)
- 흡연, 체력 저하, 전신적인 디스크 퇴행
- 과거 목 부상·편타 손상 이후 회복이 충분하지 않았던 경우
4. 경추 추간판탈출증에서 재활이 중요한 이유
목 디스크라고 해서 모두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증상·신경학적 검사·영상 소견을 종합해, 보존적 치료와 재활을 적절히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 통증·신경 증상 관리
- 급성기에는 통증을 악화시키는 자세·동작을 피하고, 의학적 치료와 함께 부담을 줄여야 한다.
- 디스크에 가해지는 반복 부하 조절
- 고개 숙임·회전이 많은 행동을 줄이고, 중립자세에서 일하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
- 심부 근육 강화·자세 재교육
- 단순 목 스트레칭만 반복하기보다, 경추·흉추·어깨를 함께 쓰는 패턴을 재교육해야 한다.
5. 경추 추간판탈출증에서 의료진·재활센터 상담이 필요한 상황
- 팔·손 저림·통증이 3–4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지는 경우
- 팔·손 힘 빠짐, 물건을 자주 놓치는 증상이 있는 경우
- 양팔·두 다리까지 이상감각·약화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
- 배뇨·배변 조절 문제, 보행 이상 등 척수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