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목적
무릎 안쪽 통증이 어떤 동작에서 두드러지는지, 어느 위치에 모여 있는지 정리하기 위한 체크다.
“인대 손상·반월판 손상”을 스스로 진단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2. 체크할 위치
- 무릎 안쪽 관절선 부위(뼈와 뼈 사이)
- 정강뼈 안쪽 위쪽
- 무릎 안쪽 전체 라인
3. 간단 동작 3가지
통증이 있는지/없는지, 어느 정도인지 정도만 본다.
- 앉았다 일어나기 3회
- 가볍게 반쯤 쪼그려 앉기 1회
- 한쪽 다리에 살짝 체중 싣기 (안쪽·바깥쪽으로 과도하게 기울지 않게)
4. 체크 포인트
- 어느 동작에서 안쪽이 가장 도드라지게 느껴지는지
- 통증이
- 넓게 퍼져 있는지,
- 손가락 한두 개로 짚을 수 있을 만큼 좁은 부위에 모여 있는지
- 특정 각도(예: 조금만 굽힐 때, 거의 다 굽혔을 때)에 더 예민한지
5. 유심히 볼 신호
- 같은 위치·같은 동작에서 안쪽 통증이 반복적으로 재현되는 경우
- 일상적인 걷기·서있기만으로도 안쪽이 계속 불편해지는 흐름
- 가벼운 동작에서도 통증 때문에 동작을 멈추고 싶어지는 정도로 갈 때
이런 양상이 지속된다면, 셀프 체크만으로 넘기지 말고 전문 평가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