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증기(급성기)는 부기·열감·날카로운 통증이 뚜렷한 시기이다.
이때의 목표는 무엇보다 진정·보호·악화 방지이다.
1. 염증기의 주요 목표
- 통증·부기·열감을 줄인다.
- 손상 부위에 가해지는 기계적 스트레스를 줄인다.
- 2차 손상(더 찢어짐·더 붓는 상황)을 예방한다.
2. 기본 관리 원칙
- 과도한 체중부하·반복 동작 줄이기
- 절뚝거리면서 버티는 보행보다, 필요시 휴식·보조도구 사용을 고려한다.
- 냉찜질·높이기 등으로 부기 관리
- 아이스팩을 천으로 감싸 짧은 시간 사용하는 등, 피부를 보호하는 방식이 필요하다.
- 통증이 심한 각도·동작은 일단 피하기
- 날카로운 통증이 튀어나오는 동작은 “지금은 이르다”는 신호로 본다.
3. 이 시기에 조심할 점
- “빨리 낫고 싶다”는 마음으로 강한 스트레칭, 점프·달리기, 깊은 쪼그려 앉기 등을 서두르는 것은 좋지 않다.
- 염증기가 길어지면 회복도 지연되므로 충분한 휴식 + 적절한 관리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