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기는 통증이 어느 정도 정리된 이후, 다시 다치지 않도록 무릎과 전신을 튼튼하게 만드는 단계이다.
1. 강화기의 주요 목표
- 허벅지·엉덩이·종아리 등 하체 근력과 지구력 향상
- 균형·협응·반응 속도 등 기능적 능력 회복
- 일상·스포츠·취미 활동 복귀 준비
2. 운동 진행의 기본 원칙
- 점진적 과부하
- 통증·붓기 반응을 보면서 무게·횟수·속도·난이도를 서서히 올린다.
- 전신 연결 고려
- 무릎뿐 아니라 고관절·발목·코어까지 함께 강화한다.
- 동작 중심 접근
- “근육 하나”보다 걷기·계단·런지·스쿼트·점프 등 실제 생활과 가까운 동작 위주로 구성한다.
3. 주의할 점
- 통증이 남아 있음에도 기록·속도·무게에만 집중해 갑자기 강도를 올리는 것은 위험하다.
- 강화기라 해도 통증·부기 관리·가동성 유지는 계속 함께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