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가동운동은 크게 수동 가동운동·능동 가동운동으로 나눌 수 있다.
두 가지를 이해하면, 재활 단계에 맞게 선택하기 쉽다.
1. 수동 가동운동(ROM)

- 정의
- 환자 본인은 힘을 거의 쓰지 않고, 치료자·보조도구·반대쪽 다리가 움직임을 만들어 주는 형태이다.
- 장점
- 초기 통증·부기가 있을 때
- 근육에 큰 힘을 주지 않고도 관절 움직임을 유지할 수 있다.
- 초기 통증·부기가 있을 때
- 주의점
- 통증을 참으면서 강하게 밀어붙이는 방식은 피해야 한다.
2. 능동 가동운동(AROM)

- 정의
- 본인이 스스로 근육 힘을 써서 굽히고 펴는 동작이다.
- 장점
- 관절 가동성 + 근육 활성화를 동시에 도울 수 있다.
- 주의점
- 통증으로 인해 움직임이 많이 제한되는 초기에는
- 범위와 강도를 조절해 진행해야 한다.
- 통증으로 인해 움직임이 많이 제한되는 초기에는
3. 적용 흐름 예시
- 초기(염증기)
- 수동 가동운동 비중을 높이고, 아주 가벼운 능동 운동을 곁들인다.
- 회복기
- 능동 가동운동 비중을 늘려 일상 동작과 연결한다.
- 강화기
- 가동운동은 유지 수준으로 두고, 근력·기능 운동에 비중을 둔다.